메뉴 건너뛰기

사단법인 다가세, 장림1동 다문화 가정 아동 학용품 세트 후원

입력 : 2021-02-16 09:10:49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단법인 다가세로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부 받았다.사단법인 다가세는 ‘다문화 가정을 세우자’의 줄임말로 은항교회가 2010년 11월 설립한 법인으로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특화사업으로 시행 중인 마을품 보둠사업의 방과 후 돌봄 수업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정의 아동 10명을 위하여 신학기를 맞이해 학용품 10세트(5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마을품 보둠사업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보호자의 직장생활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의 기초 교육 및 정서적 안정감 발달을 위한 사업이다.사단법인 다가세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160908450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