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가세가 운영하는 구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은일)은 지난 27일 지역 내 기업체와 개인 후원을 통해 2022년 설맞이 ‘행복한 떡국키트 1000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행복한 떡국키트 나눔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 간의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명절에 홀로 지내야 하는 이웃 1000세대에게 떡국키트와 다과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은항교회, 인테리어박, (주)HLB,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주)한국기프트, (주)삼표 등 6곳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부산교통공사 신평승무소‘더사랑회’와 은항교회자원봉사 및  구평동, 신평1동, 신평2동, 하단2동행정복지센터 통장 등 지역전체가 설 나눔에 동참했다.  

구평종합사회복지관 황은일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외롭게 느껴지는 설이지만 지역 전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행복한 나눔을 하니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